진작에 이것으로 샀어야....
벌써 5월달이 다 되었네요. 올 상반기 저의 관심은 P-50 모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음색을 달리하는 새로운 모듈 개발과 난방비를 줄이는 등유난로 였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잘 사용했던 난로와 같은 모델(모양)을 싸게 판매하는 곳이 있어 주문을 했는데 완전히 사용불가의 난로가 왔습니다. 중국,,,,,, 연기나고 숨막히고 눈 따갑고.... 그래서 이놈을 그냥 버릴까 하다 그래도 조금만 손보면 되겠지 라는 욕심이 생겨 문제의 난로에 대해 관찰하고 문제점을 찾으면서 이 석유난로에 대한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손에 기름 묻혀가며 고생을 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난방가스비 인상만 없었어도 이 개고생은 안하는데.... 그래서 결국 문제점을 찾아 정상으로 만드는데 꽤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구매했던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