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장사동 지점 은행에만 가다가주거래 본점을 가야하는 일이 생겼습니다.그래서 지도를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은행에 통화를 하니 이 빌딩 1층에 있다고합니다.그래서"아, 코끼리 빌딩이요?"하니"예?" 하고 못알아 듣는 눈치....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있어 시끄러워서잘 못들었나 싶어 전화를 끊고 주변 상인들에게물어보니 코끼리 빌딩을 아는 사람이아무도 없습니다."뭐지?나 혼자 다른 차원에 왔나?"말도 안되지요.용산 살면서 코끼리 빌딩을 모르다니....그런데 사실이었습니다.이 빌딩은 이름이 달라졌고별명처럼 불리우던 코끼리 빌딩이라고아는 사람들은 정말 없더군요.기분이 이상해졌습니다.은행도 거지 같이 숨어있는 위치여서찾는데 애를 먹었습니다.그런데은행을 찾다가 뜬금없이 오디오를 공개적으로설치한 곳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