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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오디오 구매시 주의사항 (★)

제가 KEF 105.3 스피커를 1991년도에 신품으로 구매했었습니다.당시 이 스피커는 막 수입을 시작하던 신제품이었지요.그런데 스피커를 받고 처음 연결하자 느낀점은 예전에 매장에서 들었던 소리가 아니더군요.저역은 온데간데 없고 고역은 거칠고....그래서 이 스피커를 울릴 목적으로 앰프도 따로 만들어서 물려보고 했는데6년 정도가 지나자 비소로 평탄한 재생폭으로의 음역이 뚫리더군요.이 스피커는 신품사운드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해 수입을 시작한지얼마 되지 않아 수입도 중지되었고 생산도 중지되었습니다.아마 이 스피커를 설계했던 엔지니어는 굉장히 억울해 했을겁니다.그런데 우리나라에 얼마 수입되지 않은 KEF 105.3 스피커가 여기저기서막혔던 것이 뚫리는 사운드를 보여주면서 뒤늦게 진가가 드러났고품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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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와 하이엔드의 차이점...(★)

하이파이는 우리나라에서 스테레오란 단어와 같이 붙여 하이파이 스테레오란 용어로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 때가 1960년대 말 우리나라에서 스테레오 LP가 본격적으로생산되던 시기가 됩니다.때와 같이하여 독수리표 전축, 천일 전축, 별표 전축 등 가정용 오디오가 본격적으로보급되기 시작했는데 이 역시 가격이 비싸 부유한 집에서나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그러다가 인켈, 롯데, 태광, 금성, 삼성, 대우, 샤프, 아남 등의 콤포넌트 오디오들이 만들어지게시작 되는데 이처럼 고충실도의 오디오와 음반을 통틀어 하이파이라고 불리우게 됩니다.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듯 생산되어 그 정밀도의 한계가 있어좌, 우 밸런스, 톤콘트롤, 라우드니스 등의 음을 보정할 수 있는 기능들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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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부품의 교체주기 (★)

자동차가 주행거리가 늘면 그에 따라 타이어, 엔진오일 등소모적인 부품을 교체해 줘야합니다.이렇듯 앰프 역시 신품 구입 후 일정시간이 경과하게 되면 소모성 부품을 갈아줘야 합니다.부품교체를 하지 않아 성능저하로 음질이 나빠졌는데도 이를 눈치 못채고그냥 들으시는 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번 구매하면 평생 가겠지 하는 생각은 자동차를 새로 사고 폐차시킬 때 까지 타이어등 부품을 한번도 교체하지 않는 상황과 같기에이런 생각은 결국 자신의 손해로 돌아오게 됩니다.중고 자동차도 구입시 꼼꼼히 상태를 확인해야 낭패가 없듯앰프 역시 중고구매시 자세하게 상태를 보지 않으면 나중에 수리비 청구서가 더 나옵니다.오디오 하시는 많은 분들이 앰프는 한번 사면 평생간다 라고 생각하시기에앰프의 중고구매는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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