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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를 공부하다 보니....

제가 일전에 올렸던 글이지요.모르고 가는 것 보다는 그래도 조금 공부하고가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군대도 처음 갈 때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고 가면도움이 되는 것 처럼 말이지요...그런데 이 사후세계에 대한 연구논문을 보면거의 다 죽었다 깨어난 사람들의 대상이 대부분 입니다.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결과적으로 죽은게 아니니까요.그런데 사후세계는 죽어야만 알 수 있는 학문이기 때문에이것이 인간이 알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일 수 밖에 없습니다.어쩔 수 없는 한계점 이지요.관측 가능한 우주를 기준으로 관측이 불가능한 우주를상상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그래서 사후세계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시도하는학문을 공부하다 있는데물리학, 철학. 양자역학, 천문학 이란 학문이 알고리즘 처럼 계속 따라다닙니다.인간 뇌세..

개인블로그 2025.02.14

우리나라의 문제점...

일단 두 가지 동영상을 보여드리고요....제가 경험한 우리나라의 문제점은 이런 동영상이 각 분야별로 약 280개 정도 올려서 보여드려야 아...우리나라가 이런 문제점이 있구나하실겁니다.이민가고 싶으세요?       그런데요...오늘 석유 한통 사서 구루마로 끌고와계단을 힘겹게 올리고 있는데지나던 한 청년이 "도와드릴께요' 하면서2층까지 석유통을 같이 올려줬습니다.이런 분들이 있어 이민을 못갑니다.

사회문화 2025.02.10

영화추천... "Backtrack"

우리나라에서는 "뒤로가는 남과여" 란 제목으로나왔고 1989년작 입니다.아마 tv에서 방영된 것으로 기억하는데그래서 보신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이 영화의 스토리전개나 액션신이나...뭐 그렇게 볼거리는 없습니다.그런데 묘하게 재밌습니다.킬러와 그 킬러의 대상이 된 여인과의미묘한 관계를 재미있는 상황설정과두 배우의 연기력으로 영화를 끝까지 이끌고 있지요.

사회문화 2025.02.10

쨍 하고 해뜰날...

제가 국민학교 다일 때..쨍 하고 해뜰날...쨍 하고 해뜰날...쨍 하고 해뜰날...쨍 하고 해뜰날...쨍 하고 해뜰날...쨍 하고 해뜰날...쨍 하고 해뜰날...쨍 하고 해뜰날...쨍 하고 해뜰날...이러구 돌아다녔습니다.저만 그런것이 아니고모든 애들이 다 이러구 돌아다녔습니다.쨍 하고 해뜰날...이 다음 가사는 모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빌며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사회문화 2025.02.07

아파야 낫는 병, 오십견...

남의 일인 것 같았던 오십견이 찾아온지벌서 8개월 정도가 되었네요.사람마다 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통증을 떠나서 참 서럽다는 생각이 드는 병 입니다. 저는 왠만큼 아프지 않고서는 병원에 가지 않는 성격이라이래저래 치료방법을 알아봤는데요가장 핵심적인 사실은 병원에 가도 딱히 좋은 결과를가져오기가 힘들고 거꾸로 치료비에 대한 바가지를 씌울 수 있다고 합니다.어떤 간호사님의 경험담을 보니 어머님의 오십견 치료를 위해병원에 다녔는데 수 백만원의 비용을 썼는데도 차도가 없자외국의 전문 의학서적들을 찾아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오십견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그냥 둬도 낫는 병이고아파야 낫는 병이라고 합니다.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온열찜질과꾸준한 스트레칭을 하면 차도가 제일 좋다고 하는데요이 스트레칭을 하면 큰..

사회문화 2025.02.07

역사는 반복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사실 이 속담은 이상하다. 오래전 부터 내려오는 속담인데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설명되어야 한다. "예전에 이런 속담이 있었다"라고 말이다. 왜냐하면  이미 다 외양간을 고쳤고  소도 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도 이 속담이 통용된다는 것은 역사는 반복되고 그만큼 인간은 어리석다는 것이다. 이 사건에서 최대수혜의 범인은 누구일까? 바로 목수다. 목수는 소를 훔쳐서 이득을 봤고 소 주인에게 외양간 수리를 의뢰받아 또 이득을 봤다. 그런데 이 목수가 제대로 외양간을 고칠까? 다음에 또 소를 훔쳐야 하는데.... 이것이 자본주의고 인간의 어리석음으로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다. 이 수법은 지금도 사용된다. 오디오의 수명을 짧게 설계하여 계속 판매로 이어지게 하는..... 오디오..

사회문화 2025.01.31

이 돼지새끼, 진짜 안죽네....

체육대회날각 중대별로 한 마리씩 돼지를 나눠주었다. 살아있는 녀석이다. 체육대회가 끝나면잡아서 회식을 해야 한다. 그런데 걱정이다.예전에는 시골 출신 사병들이 많아서이런 일은 껌도 아니었는데세월이 흐르다 보니어느 순간부터 이런 병사들이 보이질 않았다.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돼지 잡겠다고 나선 다섯명이 돼지 주위를 둘러써고워이~~워이~~하고 겁만 준다.돼지는 기세등등 하다.이러다 해넘어가겠다. "도끼 들고 와!" 이렇게 해서 한 녀석이 도끼를 들고왔고누가칠래?하니 눈만 껌뻑이며 서로 눈치만 본다.결국 네명이 돼지를 붙잡고 덩치 좋은 한 녀석이 도끼를 들었다. "한 번에 가야 한다!!!"이렇게 다독이고 용기를 주었다.... 얼마 후...꽥~~~~~액꽥~~~~~~액 잘못 맞았다. 예전 시골 병사들은 한 번에..

개인블로그 2025.01.29

도적놈 셋이서....

I. 저자에 대하여천상병1930년 1월 29일 일본에서 2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일본에서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 2학년 재학 중 해방을 맞아 귀국하여 마산에 정착한다. 마산 중학교 5학년 재학 시절 당시 담임 교사였던 시인 김춘수의 주선으로 시 '강물'이 지에 초회 추천되었다. 영어를 잘했는지 약 6개월간 미국 통역관으로 근무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1951년에는 부산에서 서울 상과대학에 입학하여 송영택, 김재섭 등과 함께 동인지 를 발간한다. 이후 지에 평론 '나는 거부하고 저항할 것이다'를 전재함으로써 평론 활동을 시작하였고, 시 '갈매기'가 지에 추천되기도 하였다.1967년 7월에는 동백림사건에 연루되어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가난·무직·방탕·주벽 등으로 많은 일화를 남긴 그는 우주의 ..

사회문화 2025.01.25

[영화추천] "써로게이트"

한국통신에 불이나서 인터넷, TV, 핸드폰 모두 먹통이 되었던 사건이 있었지요.저도 당시에 너무 답답한 나머지 집 밖으로 나갔습니다.그런데 그 한가했던 동네 골목에 저와 같은 이유로집안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나옵니다.이 장면이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과 오버랩 됩니다.과학기술의 발달로 편리함의 끝판을 사는 세상에서의삶이 과연 행복할까?라는 메세지를 주는 영화....주인공인 브루스윌리스가 사건을 파헤치고 액션 장면이나오고 전개되는 스토리는 영화가 끝나고 나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지금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되었나,편리함은 인간의 존엄성을 착취한다.이런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사회문화 2025.01.24

리비도에 또 도둑님이 오셨네요....

밤 9시가 좀 넘은시간...현관문이 열리기에 각시가 퇴근한 줄 알았지요.그런데 들어오질 않고 가만히 서있는 겁니다.그래서 봤더니 왠 남자가 서있네요.왼손엔 후레쉬가 켜진채 들려 있었고요.저는 택배나 화물 올게 있나 순간적으로 생각했는데그런 것도 없습니다.그래서 자리에서 일어나 그 분과 눈이 마주쳤는데"죄송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문을 닫고 가시네요...빈집인줄 알았나 봅니다.이런 일이 최근 들어 벌써 세 번째 입니다.저도 먹고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혹시 간판 때문인가 싶어 리비도 하이파이 간판을떼어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이런 도둑님들과 사기님들을 직업군에 정식으로 올려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일단 주변에 너무 많고요 당하신 분들도 너무 많습니다.경찰에 신고해봤자 아무 도움이 안된다라는 것..

사회문화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