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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FI> 컴퓨터 파워의 중요성....

PC-FI용 컴퓨터는 무엇보다도 전원부의 충실도가 중요합니다. 그 충실도는 용량의 문제도 있지만 음악을 듣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차체 노이즈가 얼마나 적으냐와 외부 노이즈로 부터 차폐가 우수한가 입니다. 사실 이런 노이즈 문제로 몸살을 앓아본 분들은 이 문제가 얼마나 사람의 마음을 망가뜨리는지 아실 겁니다. 한번 발생한 노이즈는 오디오 출력 이외에 아주 많은 곳으로 퍼져 이상현상을 만들어 냅니다. 요즘 나오는 컴퓨터 파워들은 예전에 비해 그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대량생산 체재에서 나오는 폭탄은 피할 수 없지요. PC-FI 용도로 사용하실 컴퓨터라면 절대 가성비를 선택하지 마세요. 무조건 a/s기간 길고 제일 높은 등급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최선 입니다. 그리고 여담인데 노트북은 오디오 사운..

오디오 2021.10.20

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남자로 태어나 위 노랫말 처럼 젊은 시절 카랑카랑하게 사는 것이 누가 뭐래도 당연시 생각했지요. 사나이로써 의리를 지키고 이 세상의 적패를 혼자 해치우며 어두운 세상의 빛이 되고자 노력하는 것이 남자의 시작으로 당연히 목숨 아끼지 않는 당당한 사나이 였지요. 고등학교 때 짱은 아니지만 그래도 누가 건드리지 못할 정도의 파워를 지녔고 어디 놀러가도 주변에 무시하는 사람 하나 없는 강력한 남자였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어느날.... 옷깃 속에 사직서를 숨기고 사람들 눈치보며 담배 한대를 죄인 처럼 몰래 피우는 신세가 됩니다. 남자로 태어나 아내와 아이들을 가졌다는 것이 죄 때문입니다. 그 남자의 아내와 아이들은 남편과 아버지의 옷깃에..

사회문화 2021.10.16

독도와 설악산의 공통점....

저는 집돌이 성격입니다. 그런데 각시는 밖에 나가는 성격이지요 그런데 이제 둘 다 백신을 모두 맞았습니다. 각시는 그 전 부터 투정을 부렸습니다. 왜 놀러 안가냐고,,,, 너 혼자 가....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더 이상 핑계될 거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싫었는데 아시지요...? 목적지는 속초.... 속초를 선태한 이유는 설악산 케이블을 타기 위함인데 인터넷에서 알아본 버스가 오지 않습니다. 한참을 기다려도요.... 그가리다 지쳐 택시를 탔습니다. 속초 택시는 서울과 다르게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습니다. 택시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 걸렸고 그 투정의 화살은 저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설악산 입구에서 부터 차들이 너무 많아 ..

사회문화 2021.10.16

음질과 음색을 구별하시나요?

음질과 음색을 구별할줄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음색을 음질로 착각하여 그것이 음질인줄 알고 오디오 생활을 하시는데 이런 구별법을 모르시면 내 오디오 전체의 성향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엉뚱한 곳에 지갑을 계속 열게되어 필요없는 지출만 늘어갑니다. 리비도 홈피에도 올렸던 내용인데 음질이 기본 베이스고 그 위에 음색이 존재합니다. 즉, 취향이 다르더라도 그 취향을 찾아주는 것이 음색 입니다. 그런데 음질이 떨어지는데도 음색을 더 중요한 사항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하이파이고, 하이엔드고, 앰프, 스피커 등 오디오의 기본이 되는 음질을 중요시 여겨 생산되는 오디오는 거의 없습니다. 한 마디로 돈 값 못하는 오디오가 수두룩 하다는 것입니다. 비싸고 디자인 이쁘고 기능이 편리한 제품을..

오디오 2021.10.16

택배 아저씨 덕에 운동합니다.

한 두번이 아니예요... 물건을 다른 집에 배달하고는 전화하면 그 집 위치를 알려주십니다. 거기서 찾아가라고.... 그렇게 해서 저는 그 집 찾으려 이리저리 움직 입니다. 특히 공동 출입구 현관이 있는 빌라는 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그것을 모르니... 한 참 기다리면 그곳 입주민이 들어가는 타임에 같이 들어갑니다. 요즘 운동부족을 느끼는데 택배 어저씨 덕분에 잠깐이라도 운동을 하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사회문화 2021.10.07

조댁배님을 처음 만난 날...

제가 군대 가기 전 이니 아마 1986년도 일겁나다. 춘천 시립문화관에 조덕배 콘써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열일 제껴두고 그 시간에 공연장으로 향했지요. 제 인생에 처음으로 듣는 라이브 공연이었습니다. 그때 조덕배님이 그러시더군요.... "돈이 없어 좋은 음향장비가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라고요...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최고의 사운드 였습니다. 적당한 사운드가 그 음악의 분위기를 더 키워졌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컴퓨터를 하다 유튜브에서 조덕배님의 음악을 들으니 별별 생각이 다 들면서 눈물이 나네요.... https://youtu.be/k_2WNGmg4rw

카테고리 없음 2021.09.30

코로나 백신 1, 2차 접종 후기....

8월 말에 1차 접종을 마치고 어제 9월 27일에 2차 접종을 했습니다. 모두 화이자 였습니다. 사람마나 나타나는 후유증이 다르다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1, 2차 모두 후유증이 거의 없네요. 주사맞은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인데 이것도 하루가 지나니 손으로 만져보면 통증은 있으나 생활에 차질이 생길 정도는 아닙니다. 2차 접종은 사람들이 모두 1차보다 쎄다라고 하여 진통제까지 준비해 두었는데 결국 약은 박스도 뜯지 않았네요. 이런 현상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나이가 많을수록 후유증이 적다는데 ....ㅠㅠ

사회문화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