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소리사이(목록보기)

퓨즈는 전자제품에 없어서는 안되는 안전부품 입니다. 그런데... 이름이 왜 퓨즈일까요? 그 유래는 옛날 대포에서 왔습니다. 대포에 불 붙이는 심지를 예전에 퓨즈라고 불렀습니다. 타서 없어지다 라는 뜻 입니다. 지금의 퓨즈라고 하는 단어의 유래 입니다.

저도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테스트용 레인보우2가 없어서.... P-50 프리앰프의 3대장 모듈을 언젠가 레인보우2에 물려 테스트를 해봐야 하던차에 모듈교체를 위해 손님이 오셨네요. 그래서 덕분에 테스트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V10을 장착하고 소리를 들어보는데 아... 이건 레인보우2 소리가 아니네요. 놀랐습니다. 그리고 비교를 위해 다시 원래 있던 V2모듈을 장착해 들어보는데 저도 그렇고 옆에서 같이 들어보신 분도 그렇고 그냥 망설일 것도 없이 V10 모듈이 낙점되었습니다. 음색의 밀집도도 좋아지는데 정보량도 많아집니다. 특히 저역이 치고들어오는 펀치감이 대단하네요. 레인보우2가 이렇게 말합니다. "나 가볍게 보지마!" 오신 손님분은 새로운 프리앰프 영입을 고민하고 계셨는데 V10을 꼽자 다..

BTL [balanced transformerless]증폭, 브릿지 증폭 모두 같은 의미 입니다.이렇게 브릿지 모드로 사용하시는데 그 의미를 모르시는 분이 많이 계셔서예전에 제가 올린 이에 대한 내용을 보니 고등학생 정도 수준의 글로 올렸더군요.그래서 이해하시는데 어려움이 있겠다 싶어 이번에는 초등학교 수준의 내용으로 올려 완전정복에 도전 합니다.그런데 이런 글을 읽지 않고 그냥 모르면서 오디오를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많.....각설하고.....BTL 증폭은 이란 용어로 통일하겠습니다.브릿지 증폭이 뭐냐?그럼 이와 반대되는 증폭은 또 뭐냐?그렇지요,브릿지 증폭과 일반 증폭을 비교해봐야 브릿지 증폭에 대한 이해가 빨라집니다.위 사진은 일반적인 스테레오 증폭 방식의 파워앰프 입니다. 다음 사진은 브릿지..

좋은 음질이란 무엇일까요? 사실 저도 모릅니다. 오디오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에 정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좋은 음질이란 질문의 답을 찾으려면 먼저 많은 사람들이 어떤 소리를 좋아하고 또 그것을 찾으려는 자본 많은 메이커의 진행 방향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게 노력해도 좋은 음질에 대한 답을 찾기는 험난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나이, 환경, 사건 등 살아가는 인생의 패턴에 따라 좋은 음질에 대한 취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결국 좋은 음질이란 명제는 양궁의 엑스텐 위치에서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답을 찾기가 어렵지요. 그럼 리비도 하이파이에서 추구하는 좋은 음질은 무엇일까? 이렇게 정답을 찾을 수 없으니 음원에 충실해 보기입니다. 즉, 녹음된 사운드가 스피커까지 왜곡이나 ..

항상 궁금했다. 이 난로의 최초 발매시기가... 그래서 알아보니 1980년도에 나온 RB-2 가 원조. 이렇게 소개한다. 대기업도 아닌 이 회사의 역사가 70여년 되었다는데 부럽다. 이런 점이 일본 산업계의 특징일까? 우리도 갈라치기 해서 싸우지만 말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 기반을 토대로 눈에 보이는 생산적인 활동과 그 결과를 이끌어내야 하지 않으까 생각한다.

제가 이 제품을 처음 소개한 곳이 하이텔 하이파이 동호회였고 마치 엇그제 같은데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참 많이들 개조하셨지요. 이제 개조 안한 제품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가 되었고 리비도 하이파이를 개조/수리 하는 업체로 아시는 분들도 꽤 많았으니까요. 인켈 MD-2200 은 사진 처럼 초창기에는 실버색상으로 나오다 말미에 블랙색상으로 바뀌고 단종되었습니다. 내부의 변화도 있었지요. 초창기에는 앰프의 초단증폭 소자가 2SK270A와 2SJ90A(도시바)였는데 이 부품이 단종되면서 같은 도시바지만 2SK389와 2SJ109 로 변경됩니다. 그리고 출력석은 히다치의 2SK343과 2SJ99가 사용되었는데 이 부품 역시 단종되었지요. 그래서 대체품으로 도시바의 2SK1058과 2SJ162로 변경됩니다. 이렇..

전 잘 모르겠던데....

오디오는 음질파와 디자인파 이렇게 두 분류로 나눠집니다. 80년대 이전에는 음질파가 많았고 그 이후에 디자인파가 많아지더니 최근에는 리비도 같은 음질파는 거의 멸종했고 지금은 디지인파만 남았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디자인파 중에 B사의 프리앰프를 보면 입력 라인모듈이 독립적으로 설치되는 구조로 기본 옵션이 입력이 하나 뿐 입니다. 여기에 추가옵션으로 입력 갯수를 늘이고 싶으면 입력 모듈을 추가해야 하는데 이 입력모듈 하나가 700만원 입니다. 이것도 20년 전 가격입니다. 예를 들어 5개의 입력을 갖고싶다면 2800만원의 추가 비용이 필요합니다. 이 모듈은 모두 동일한 모듈로 리비도 같이 음질, 음색을 바꿔주는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런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만 이 분..

2004년 친선경기... 독일팀 감독이 클린스만... 독일팀 선수명단을 보면 초호화 군단입니다. 이때 대한민국 3 - 1 독일 일본 3 - 0 독일 역시 감독이 중요합니다.

중간에 어떤 분이 자의든, 타의든 가격을 올렸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 중고가격이 원가보다 비싼 경우를 몇 번 봤는데 제가 발견하지 못한 거래까지 생각한다면 이런 중고거래 형태는 더 많으리라 짐작 됩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난로 공부를 하다 난로 사고에 대한 검색을 해보니 제가 본 사고 난로는 모두 국산이었습니다. 그것도 유명브랜드.... 난로 사고는 생명과 직결되는데 왜 메이커는 이런 중요한 부분을 간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동영상의 주인공 분들도 정말 위험했습니다. 왜 급발진 사고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생명의 귀중함 보다 돈버는것이 더 중요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조심하세요.... 각자도생의 시대라는 것을....

손흥민의 선수기용 의견에 클린스만 감독은 딱 잘라 거절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런 기사 내용을 보면 분명 둘 사이에 보이지 않고 더 많은 트러블이 있었다는 의견이 분분 합니다. 팀 주장의 의견을 무시하는 클린스만 감독. 그래서인지 앞으로 클린스만 감독 체재의 월드컵 전망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감독님이 뽑아주지 않을 수도 있고 미래는 잘 모른다.... 이런 뉘앙스로 답변을 했고 이강인 선수도 손흥민 형님과 뜻을 같이하겠다고 말했지요. 이는 은퇴 선언이 아니라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을 계속한다면 대표팀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말을 돌려서 표현한 것입니다. 이강인 선수도 마찬가지고요.... 클린스만을 감독으로 뽑은 축구협회도 비난의 칼날을 비껴가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클린스만 때문에 뿔이 난 선수가 손흥민만은 ..

케이블 TV에 수신 문제가 발생해 기사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컴퓨터에 TV수신카드를 달고 각시가 좋아하는 드라마 녹화를 위해 사용하던 것인데 갑자기 화면이 끊기면서 문제가 생겼던 것이지요. 그리고 기사님은 라인도 점검하고 신호 체크 하면서 원인을 찾고 하다 잘 나오는지 테스트를 하기 위해 컴퓨터를 켰습니다. 오디오는 리비도 분리형 앰프에 탄노이 스피커가 물려있었고 리비도 소환 DAC로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기사님은 쪼그려 앉아서 체크를 하고 있었는데 스피커에서 사운드가 방출되자 외마디 비명과 함께 뒤로 자빠졌습니다. "오오...워" 하시면서.... 그리고 나서 소리가 너무 좋다며 TV수신상태 확인은 뒷전으로 밀렸지요. 다행히 신호를 잘 들어왔고.... 기사님은 사운드에 감탄사를 남발하시면서 가셨습..

레인보우 석유난로와 신일 팬히터(300)을 사용하면서 그 사용기와 비교분석을 해본다. 유튜브나 다른 웹상에 올라온 정보들은 마치 짜고 치는 고스톱 처럼 마냥 같은 이야기만 반복된다. Ctrl C + Ctrl V.... 인터넷 뉴스를 보면 다 이런식이라 뉴스를 볼 필요가 없는 것처럼.... 1, 효율(연비) 둘 다 연비는 최고다.(6평 기준/실내온도 24~26도 유지 기준) 열량이 작은 제품들이라 이런 장점이 만들어지지만 가정(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씨에서는 좀 힘들어한다. 팬히터는 1단과 2단의 열량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 2단은 거의 사용을 안한다. 그래서 1단으로 사용 할 경우 만충(5리터) 시 약 40시간 정도 운전할 수 있다. 레인보우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