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가 또 말썽이라 A/S신청을 했다.
오늘 13시에 방문하신단다.
기사님이 오시면 증상을 바로 보여드리려
수신불량인 TV를 켜고 기다렸다.
그리고 기사님이 오시고 TV를 다시 보니 잘 나온다.
수신조차 되지 않았던 채널도 잘 나온다.
그래서 여쭤봤다.
"점검 조치 취하고 오신건가요?"
했더니...
"아니요, 아무것도 안했는데요?"
소비자 실수로 TV가 안나왔다.
이렇게 이야기 한다.
자기네들은 전혀 이상 없다는 것이다.
분명 거짓말이다.
지난번에도 똑같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이런 거짓말 챌린저 유행이 일어나고 있다.
아니 분명히 일어나는 모양이다.
전에는 전혀 없었던 현상이다.
누가 이런 거짓말 챌린저를 처음 시작했는지
몹시 궁금하다.
신뢰, 믿음....
이런 단어가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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