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디오 표준 기준을 지켜야 하는 이유....

이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서 오디오 시장의 붕괴가 시작 됩니다.

그 첫 단추는 CDP.

그리고 소스들이 디지털화 되면서 국제 오디오 기준은 개나 줘버려라로 변했지요.

그럼 왜 이 기준을 지켜야 하나?

 

오디오용 증폭소자(TR 등 반도체)들의 설계를 해보니 

이 정도 특성에서 소리가 제일 좋더라 라는 결과가 나왔고

그 데이터값을 기반으로 오디오의 국제 규격이 탄생한 겁니다.

그런데 이 기준을 깨는 이유는 단 하나,

뭔가 특별해 보이기 위해서.....

그것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판매율을 올리기 위한 것이 되었고

이런 현상은 도미노 처럼 번져 오디오 시장 붕괴의 시발점이 되고 맙니다.

혹시 7~80년대에 나온 빈티지 앰프를 찾고 계시나요?

아련한 추억과 복고풍 스타일의 디자인이 그리워서 찾는 분들이 대부분 이겠지만

이런 현상은 자기도 모르게 국제 오디오 규격을 지키는 앰프를 찾고 있다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결국은 지극히 이기주의적인 현상,

나만 아니면 돼,  

언젠가인지 부터 불어온 이런 흐름의 방향이 너무 많은 것들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오디오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사기 공화국이 되었고 상식 파괴범이 되었고

신용과 믿음의 파괴범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타인을 전혀 믿지 못하는 세상속에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 하는...

도움의 손길 조차 악으로 행하니 ...

옆에 사람이 죽어가도 모른척 하고 돌아서는 세상이 되었지요.

 

저출생 현상... 인구 절벽....자살...등의 이유가 모두 여기에서 나옵니다.

이런 현상은 이젠 막지 못합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을 인간들은 개인주의 때문에 막지 못하며

이런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이미 제6의 멸망(멸종)이 시작되었습니다.

 

"나만 아니면 돼"

강호동이 나온 1박2일 복불복 게임에서 저는 처음 들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