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잘한건 잘했다고 말하는 세상이 되어야...

sorisai 2022. 12. 10. 14:40

이번 월드컵의 일본팀 이야기 입니다.

일본이 크로아티아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했지만

만약 한일전에 성사되었다면 우리가 이길 수 있었을까 라는 물음표가 

생깁니다.

여기에서 많은 언론들은 일본팀이 자만했다 라는 표현과

실력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함구했지요.

지금은 우리나라 해군이 일본 욱일기에 경례를 해야하는 시대이고

일본에 이유 없이 허리를 굽혀야 하는 시대이다 보니

혹시 대통령이 일본사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기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제 2의 일제강점기 시대 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역사, 정치 모두 빼고 계급장 떼고 일본 축구를 보았을 때

과연 우리나라 축구 관계자들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합니다.

잘한건 잘한 것이고 우리나라 축구도 배울것이 있으면 배워야 합니다.

프레임에 갇혀 좁은 시야로 세상을 보면 발전하지 못합니다.

잘한건 잘한 것이고 좋은건 좋은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소신을 

남들 눈치보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시대가 어려울 수록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