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머리가 이픕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하고 있던 그동안의 상식선이 잘못된 것인가에 대한
혼돈이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모여사는 이 사회에서 남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자 라는 것이 그동안의 상식선이었는데
요즘 tv뉴스는 이런 상식선이 잘못되었다고 말합니다.
1+1은 3이라고 언론들은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답이라 강요합니다.
이것이 지금 변해가는 상식선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권력있는 사람이 길 지나던 시민을 폭행해도 괜찮다 라는
뉴스보도가 나와도 누구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세상이 됩니다.
아니, 이미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상을 치르고 애도를 하며 울고있는 사람에게
삿대질 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정상인 세상이 온 것입니다.
이제는 남에게 피해를 줘도 괜찮은 것이 상식선으로 통용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사기 공화국이라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젠 이것이 법적으로 정당화 되고 죄가 되지않는 것이 상식화로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생각하던 상식선이 무너지고 있어 머리가 아픈데
머리 아픈것 자체가 비정상적인 상식이라고 욕 먹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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