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사이저 기술이 상당히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야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십 수년전 한때 관심을
가졌었거든요.
그런데 그 기술이 발전했음에도 전통 클래식 연주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데
아직 피아노 소리를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해서일까요?
요즘 재발매 되고있는 LP들을 들어 보면 이상하게 LP가 아닌 CD소리 같이 들립니다.
요즘의 포노앰프가 CD 처럼 착색된 것은 많이 봤지만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LP신보를 구매하신 많은 분들이 음질에 실망하시고 저 역시 그렇습니다.
혹자는 예전의 LP생산 기술을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이라 말하는데 틀린 말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음색의 시대에서 사는 대중에게 거부감을 줄이는 목적도 있는것 같은데
그럼 너무 상업적인 것이 아닐까요?
LP소리 들으려고 샀는데 CD 소리가 난다면.....
저는 디지털 음원이 신디사이저고 아날로그 LP가 피아노 같습니다.
그러니 국제 콩쿨에 신디사이저가 아니라 피아노가 사용되는 것이겠지요.
CD 소리 들으려 LP를 산다?
참 이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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