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의 병원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병원 가기 전에
어떻게 어떻게 해서 잔고 10만원의 통장을
50만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정도면 병원비가 될줄 알았는데....
병원비는 50이 아니라 500...
거기에 추가적으로 더 들어갈 수도 있답니다.
병원에서 정산 하려는데 돈이 없어서 쌩고생을 했습니다.
이제 생활비도 거의 바닥입니다.
레인보우2는 마지막 판매가 4년전...
분리형도 거의 비슷하고요..
오디오 시장이 얼어붙어 가격이 저렴한 악세서리 제품도
전혀 판매가 안됩니다.
그래서 당장 돈되는 일을 찾다 보니
시청실의 앰프를 싸게 팔게되었습니다.
원래 이러면 안됩니다.
앞으로의 영업에 큰 차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몰랐는데 와싸다에 한 번 올린 글은 지워지지가 않네요.
그 기록은 계속 남아 사람들이 볼텐데 혹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까 하여 이렇게 앰프를 싸게 판 이유를 말씀드립니다.
내일 또 병원 가야 됩니다.
요즘 여러가지로 참,
암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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