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사회경험이 많고
연륜도 되시는 분들일 겁니다.
그럼 다 아시지요?
겉으로는 쉬쉬 하지만
조직사회에 융합되려면 바른소리는
금물이란 것을요....
아랫사람 갈구고 윗사람에 짜웅해야
그나마 직장생활 유지하고 정년까지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아랫사람 갈군다는 소문이 퍼지면
윗사람들은 흐뭇하게 보는 이상한 사회입니다.
그러니...
멀쩡한 사람도 이런 조직생활속에서
생활하다 보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출근할 때 내면의 가면을 하나 챙겨서 가야
그나마 이상해지는 마음을 잡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러니
요즘 시국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도 뭐라 할 수 없는 사회가 된 것이지요.
이것은 하루 아침에 이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런 사회 느낌이나 분위기를 80년대에도 느꼈으니까요.
정의?
이것 찾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 많이 봤습니다.
아래 김누리 교수님의 영상도 올렸지만
우리나라는 파시즘의 나라입니다.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니
양심과 비양심의 시소에서 균형을 잘 맞춰야
조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참 다행인 것이 프리랜서로 일하다 보니
그나마 사람답게 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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