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앰프를 원합니다.
제 취향은 이러이러 하기 때문에
앰프의 고역 특성은 이랬으면 좋겠고
저역은 이래야 하고 음상 포인트는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말이지요
이런 내용은 앰프가 아니라
스피커와 시청환경이 결정짓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앰프가 만드는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앰프는 스피커의 매니져 같은 존재입니다.
예를 들어 100 정도의 잠재력을 갖는
스피커가 있다 칩시다.
그럼 앰프는 이 스피커를 울리기 위해서
100 이상의 에너지가 필요하지요.
그런데 ...
현실적으로 이렇게 스피커의 잠재력을
모두 끌어낼수 있는 앰프는 찾기힘듭니다.
(자랑 같지만 리비도 앰프는 제외..^^)
그래서
문제의 원인을 엉뚱한 곳에 있다 착각하고 팔아버립니다.
정말 좋은 제품인데 그걸 모르는 것이지요.
이런 분들이 오디오의 미로속에서
영원히 헤어나오지 못하는 겁니다.
모르면 수업료가 많이 들어가고
이런 것들이 부담되어 오디오를 접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른 취미생활도 그렇지만 오디오도 그에 대한
공부는 필수 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갈수록 공부하시는 분들이
줄어든다는 느낌 입니다.
예전에 비하면 요즘은 오디오에 대해
문의나 질문 히시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슬픈 현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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