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업글하면서 제일 비싼 부품으로 알고있던 CPU보다
더 비싼것이 램이더군요.
램의 중요성이야 모두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렇게 가격이 비싸면서 중고가격도 신품과 크게 차이나지 않을 정도로 비싸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이번에 램을 구하면서 DDR3와 DDR4가 호환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모르고 3을 샀으면 큰일났을뻔....
컴퓨터도 이렇게 갈 수록 호환성이 점점 떨어져가는 것이
아마도 가격경쟁이나 시장형성을 위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좀 그렇지만요.....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이 같은? 저장매체인데 하드디스크는 램(용량)에 비하면
굉장히 저련한 편이네요.
아직 SSD는 좀 비싸기는 하지만요.
USB 메모리카드도 SSD개념으로 보면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외장하드 용도로 사용한다면 그래도 아직은 HDD방식이 제일 저렴하네요.
속도가 좀 느려서 그렇지만요...
앞으로 SSD가격이 착해지면 고용량의 USB메모리 카트도 나올법합니다.
이렇게 되면 외장하드의 시장판도가 확 변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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