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핸드폰 쓴다고 자랑했는데 고장났습니다.
2010년 정도 부터 사용했으니 고장나도 이상하지 않지요.
이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도 신호가 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자도 안옵니다.
배터리를 잠깐 빼고 다시 재부팅을 하면
밀려있던 문자가 쭈루룩 하고 들어옵니다.
그런데 이 방법도 몇 시간 못갑니다.
하루에 두 세번 정도 이상으로 재부팅을 해야 하는데
차라리 고장난 것이 잘됐다 싶기도 합니다.
앞으로 저에게 문의 주실 때 손편지를 써서 보내주시면
저도 손편지를 써서 답장 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다 이렇게 했고 지금도 그때 보내주셨던
편지가 많이 있습니다.
편지 주소는
우편번호 04357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23길 3
202호(신창동) 최재웅.
입니다.
이 방법이 불편하시면 이메일로 보내 주세요.
libido9@empas.com
입니다.
스마트폰이 편리함을 가져왔지만
생활패턴을 바꾸는 것을 넘어서
사람들을 좀비로 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오디오 시장도 이 때문에 사라지고 있고요....
불편해도 스마트폰이 없던 세상이
더 인간적이고 따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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