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술 한잔을 거치고 음악을 들을때면 CDP 쪽으로는 손이 가지 않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음주 후의 CDP 소리가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정말 신경질이 날 정도로 듣기 싫더군요.
그래서 좀 피곤하고 귀찮더라도 음주 후엔 꼭 LP로 음악을 듣는데 너무나도 좋습니다.
특히 5~60년대에 녹음된 음반들이 가슴을 파헤칩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논쟁은 끝나지 않았는데 음주 후엔 아날이 좋다는 부제가 하나 더
달릴 것 같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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