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가 어려워지면
제일 힘들어 지는 업종이 취미생활과 식당 입니다.
다 어렵겠지만
오디오 업계에 계시는 분들.....
말은 안하셔도 속으로는 가슴이 타들어가실 겁니다.
예전 오디오업계 모임 자리에서
이광일 사장님이
운전하다 눈물이 나서 차를 세운적이 있다면서
왜 하필 이렇게 힘들 때 라디오에서 이런 가사의 노래가
나와서....
하시면서 껄껄 웃으셨는데요....
이 가사 때문에.....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이해가 되고
저도 눈물이 나네요.
그래도
다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분명 좋은 날 올겁니다.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제의 아파트가 있다면..... (1) | 2024.10.31 |
---|---|
머리맡.... (0) | 2024.09.13 |
NEXT - 아버지와 나 PART I(1992) (0) | 2024.05.05 |
Charles Aznavour - Isabelle (0) | 2024.02.23 |
André Rieu & Amira - O Mio Babbino Caro (1) | 2024.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