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영하의 혹독한 강추위에 전자제품 택배를 받을 경우
바로 사용하면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영하 수 십도의 온도에 있다가 갑자기 실내의 따뜻한 공간으로 옮겨지면
결로 현상으로 인해 제품 내부에 습기가 차게 되고
이 상태로 사용하면 오작동 내지는 고장이 나기도 하는데
특히 카메라, 컴퓨터 등은 치명적이고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VCR도
헤드에 테잎이 엉겨붙는 현상으로 고장납니다.
오디오도 이에 대한 영향을 피해갈 수 없으니
실내로 들어온 제품은 최소 한 두 시간 후에 사용하셔야 말썽이 없고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