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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일들이...(2)
sorisai
2025. 2. 23. 07:09
세월이 지날수록 우리 인간의 육감이
점점 퇴화한다고 했지요.
그것이 여러가지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등 따습고 배부른 세상이 되다 보니
그 편리함에 도취되어 몸뚱이 뿐만 아니라
머리도 퇴화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명기, 명작, 영웅은
난세에서 탄생했습니다.
왜냐하면 고통과 고난은 명기 탄생의 자양분이
되기 때문 입니다.
지금은 가벼운 시대 입니다.
그렇다고 시대를 역행할 수는 없겠지요.
모두 자연의 섭리인지라 이를 두고
타박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래도 항상 목말라합니다.
영웅의 탄생을 ...
그래서 그 대안으로 옛것을 다시 불러오고 있습니다.
음악, 영화
그리고 오디오도 마찬가지 입니다.
새롭고 참신한 창의적인 아이템 까지
이제는 AI에 의존하게 되었고 인간의 정신은
앞으로도 점점 퇴화될 겁니다.
그냥 재개봉 하는 영화들로
작은 위안이라도....